애플, 테슬라에서 최근엔 게임스탑까지 미국 주식 투자 이야기가 요즘 가는 곳마다 화제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고, 공격적 투자 성향을 가진 젊은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투자가 어려운 건 아니다. 하지만 투자의 ABC도 모른 채 소중한 자산을 무턱대고 쏟아 넣었다가는 대박의 축포를 쏘기 전에 후회의 늪에 빠질 공산이 크다.
경향BP에서 출간한 ‘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는 투자 초보자들이 특정 기업에 투자하기 전 판단 착오나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 또 한국보다 20배 이상 큰 미국 시장에서 유망한 기업을 찾아내는 법, 배당으로 돈을 받는 법 등에 대한 안내도 해준다.
저자는 ‘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미주부’라는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래스101’에서 미국주식 클래스를 운영 중인 김훈이다. 1만6,500원.
/정영현 기자 yhch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