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시지프스' 조승우, 스틸컷 공개...비행기 사고로 마주한 진실은?

/사진=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제공/사진=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제공




‘시지프스’에 출연하는 조승우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극본 이제인, 전찬호/연출 진혁/이하 ‘시지프스’)는 우리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 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퀀텀앤타임’ 회장이자 천재공학자로서 평탄한 삶을 보내던 태술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맞닥트리며 돌풍의 핵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 장대한 시작은 바로 비행기 추락 사고. 지난 10일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서도 추락 당시 긴박했던 태술의 순간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사정없이 흔들리는 기체로 인해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있는 모습.

관련기사



이 사고는 못 고치는 것 없는 엔지니어 태술이 기지를 발휘하며 일단락 된 듯 했다. 하지만 이 비행기 사고는 태술을 의외의 곳으로 이끌게 된다.

15일 공개된 이미지 속 태술이 갈대밭에 서 있는 이유다. 한 손에는 깃발을 들고 화면에 집중한 채 깊은 생각에 잠긴 그는 무언가를 찾고 있는 듯 보인다. 하고 싶은 것은 다 하고 사는 이기적인 천재, 한태술의 인생을 180도 바꿔놓을 충격적인 진실은 무엇인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한태술은 예기치 못한 비행기 사고를 통해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며 “이는 한태술이 ‘시지프스 운명’에 발을 들여 놓게 될 중요한 첫 사건이기도 하다. 첫 방송부터 한태술에게 휘몰아치는 사건들에 단 1초도 눈을 떼지 말고 주목해달라”고 전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시지프스’의 첫 방송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JTBC수목드라마 ‘시지프스’는 오는 17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