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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스테크놀로지, SAR SENSOR IC 시장 안착

(주)이미지스테크놀로지는 국내 Global 스마트폰 제조사에 SAR(GRIP) SENSOR IC 안착 및 수요 증가로 인한 출하량 증가가 예상 된다고 15일 발표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수많은 전자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전자파에 노출되며 살아가고 있다. 특히 휴대폰은 통화 시 얼굴에 근접하여 사용하기에 전자파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각국에서는 전자파 흡수율 기준을 만들어서, 일정량 이하의 전자파를 내보내는 기기만을 인증하고 판매 될 수 있도록 승인해 주고 있다.

㈜이미지스테크놀로지에서 공급하고 있는 SAR SENSOR IC는 휴대폰 사용 시 인체 접근을 감지하여 출력에너지 조절로 전자파를 감소시켜 전자파에 노출되어 있는 사용자를 보호 할 수 있는 제품이다. SAR SENSOR IC는 Logic 설계로만 내부 별도의 MCU(Microcontroller Unit)를 내장하지 않고도 저전력 작동이 가능하여 성능 및 가격경쟁력을 확보하였다.


SAR SENSOR IC는 지난 해 초도 물량 출하를 시작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였다. 특히 독자적 솔루션인 외부 온도에 변화에 따른 특성 저하를 보상하는 TCE(Temperature Compensation Engine) 기술이 인정 받고 있어 지속적인 공급 물량의 증가가 기대된다. 올 한해 출하량은 전년도 대비하여 2~3배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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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스테크놀로지 김정철 대표이사는 “SAR SENSOR IC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발판 삼아 공급물량 추가 수주로 매출 증대는 물론 수율 개선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하여 수익성 재고로 경영현황이 크게 좋아 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이미지스테크놀로지는 Haptic Driver IC,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IC, Touch Screen IC 등 스마트폰에 특화된 반도체를 삼성전자 및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에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방식으로 제공하는 Fabless 회사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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