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라이벤츠, 복합공기관리기 'Air V-ONE' 99.9% 살균 입증





공기관리기 전문기업 라이벤츠가 복합공기관리기 'Air V-ONE(사진)'이 99.9% 살균 효과를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Air V-ONE은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공기관리기다. 공기청정기와 달리 기기 내 탑재된 10종의 초정밀 유해물질 감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습도 환경에 따른 인체 유해성을 분석해 환기, 위험 알림 등 실내 공기 전반을 관리한다.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특허 신기술로 인공지능(AI) 기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술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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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헙연구원(KCL)으로부터 대장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MSRA(수퍼박테리아)등 4개 균사를 ISO국제표준기준으로 검사한 결과 4개 균사 모두 99.9%의 살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ir V-ONE는 VINI, WINI 두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원기준 라이벤츠 대표는 "전북 익산 장점마을, 인천 사월마을의 집단 암발병 사례처럼 주거지 주변 공장에서 내뿜는 다양한 무색, 무취의 유해물질이 인체에 장기적으로 흡입되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연구해왔다"며 "공기청정을 넘어 공기관리 시대가 올 것으로 판단에 따라 만들어진 Air V-ONE이 인류 공기관리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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