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과 의약품 분야 시험 검사를 수행하는 기관의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시험·검사 기관은 시험방법의 유효성 확인과 검증 절차를 운영하기 위한 세부 실행 절차를 자체적으로 설정해 기관별로 검증항목을 적용하는 데 일부 차이가 있었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가 세부 절차를 국제적인 조화에 맞춰 알기 쉽게 사례로 설명해 업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안내서를 197개 민간 시험·검사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식약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주원 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