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광주은행, 교복 후원금 1천만원 전달

송종욱(왼쪽) 광주은행장이 지난 2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에게 1,000만원의 교복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광주은행송종욱(왼쪽) 광주은행장이 지난 2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에게 1,000만원의 교복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지난 2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열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아 지역의 결손가정 청소년에게 교복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교복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중 대표로 참석한 학생들에게 교복 후원증서와 운동화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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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의 교복 후원 행사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이어오며 총 6,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참석한 학생들에게“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애로사항이 많지만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새 교복을 입고 새학기 희망을 마음껏 꿈꾸며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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