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전북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이 불길에 휩싸여 있다. 내장사 대웅전은 지난 2012년 화재로 소실된 후 새로 지은 것으로 또다시 방화로 전소됐다. 불을 지른 승려는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제공=전북소방본부 /이희조 기자 lov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