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한옥 밀집지역 ‘주민 공동체 지원사업’ 공모






서울시는 한옥 밀집지역의 지역 자원 활용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총 12곳을 대상으로 ‘한옥마을 주민 공동체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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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밀집지역에 거주하거나 생활하고 있는 3인 이상 주민 모임, 단체,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민 모임형’과 ‘마을 특화형’ 2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사업 유형 및 내용에 따라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제안된 사업은 사전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 공익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한다. 시는 사업 신청 및 진행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 상담을 지원하며 사업 선정 후에도 마을활동가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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