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사우나 누계 53명

북구 60대, 가족 간 전파…추가 접촉자 없어

지난 8일 오후 울산시 북구 한 사우나 건물 출입문에 시 관계자가 행정조치 45호에 따른 이용자 진단 검사와 이틀간 건물 집합 금지를 명령하는 공문을 붙이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8일 오후 울산시 북구 한 사우나 건물 출입문에 시 관계자가 행정조치 45호에 따른 이용자 진단 검사와 이틀간 건물 집합 금지를 명령하는 공문을 붙이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고 16일 밝혔다.



울산 1096번은 북구에 거주하는 60대로 지난 8일 확진된 1035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 1035번은 사우나 관련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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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사우나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울산에서만 48명, 부산·경남 확진자 5명을 포함하면 53명으로 늘었다.

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소독했다. 추가 접촉자나 동선 노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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