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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한해상무자순유한공사 OK-TEST 중국위원회, 사이버한국외대와 교육협력 협약 체결

(주)한에듀테크 대표이사 한일환(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김중렬(우)(주)한에듀테크 대표이사 한일환(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김중렬(우)



(주)한에듀테크(대표 한일환)는 지난 3월 8일(월) 중국 법인 북경한해상무자순유한공사 산하 OK-TEST 중국위원회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가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상호 정보교류와 학술교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북경한해상무자순(유) OK-TEST 중국위원회 소속 회원이 사이버한국외대에 입학할 경우 장학혜택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직업 한국어능력시험(OK-TEST)은 재중 한국 기업의 요구에 따라 국내외 대학의 한국어과 교수들과 함께 외국인의 비즈니스 한국어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특수 목적 한국어 평가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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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환 대표이사는 중국 현지 법인 북경한해상무자순유한공사를 설립하고, 본 시험의 운영 및 시행을 위해 2010년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이하 '인사부')로부터 정식 비준을 받았다. 현재 인사부가 공인한 외국어 자격시험은 한국어(OK-TEST), 영어(TOEIC), 일본어(J-TEST) 뿐이다.

한일환 대표는 “한에듀테크는 직업 한국어능력시험(OK-TEST)과 비즈니스 분야 등 특수 목적 한국어 교육 사업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국내외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보급을 위한 교육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을 개발함은 물론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확보를 위해 밑거름이 되는 기업이 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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