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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최강희, 또 오징어 탈 썼다…사내 공모전 발표 위한 변신

/사진제공=비욘드제이/사진제공=비욘드제이




‘안녕? 나야!’ 최강희가 또 다시 오징어탈을 쓴다.



18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 10회에서는 조아제과 사내공모전에 도전하는 37살 하니(최강희 분)가 자신이 개발한 과자를 소개하기 위해 피칭에 나서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하니가 오징어 탈을 쓰고 심사위원들 앞에서 개발한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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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하니는 조아제과 판촉직 계약 사원으로 일하며 마트에서 오징어 탈을 쓰고 열혈 홍보를 했다. 우스꽝스러워하는 시선 속에도 오징어 탈을 쓰고 춤까지 따라 췄지만 블랙컨슈머에 의해 해고당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공개된 스틸 속 하니는 오징어 탈을 썼음에도 한결 차분한 자세로 자신이 개발한 과자를 어필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한결 달라진 외모와 정돈된 마음으로 심사위원들 앞에 서는 하니의 선택을 통해 하니가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그때 보다 나은 자신을 향해 가는 발걸음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며 애정을 당부했다.

/임수빈 인턴기자 imsoup@sedaily.com


임수빈 인턴기자 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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