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신간]뭐 하는지는 알고 대학가자

■김준곤 외 지음, 맨투맨사이언스 펴냄

전문가 16인의 자연계열 진로 소개






중고등학생이 전공 학과를 정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명확한 진로 희망이 있더라도 마찬가지다. 학과 별로 진학 후 무슨 공부를 하게 되는 지, 졸업 후 취업 가능 영역이 어디인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신간 ‘뭐 하는 지는 알고 대학가자’는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미래 직업군과 궁금증에 대해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한 후 이들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내용을 추려 그에 맞는 답변을 함께 정리한 책이다.

진로 희망 직종의 업무 및 전망, 희망 직종을 위한 교육 과정 및 경력, 대학·대학원 졸업 후 취업 과정 등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주제별 핵심적인 질문 5개를 선정했다. 답변 작성에는 의약학, 인공지능(AI), 엔지니어링, 생명과학 및 자연과학, 교육 분야 등의 현직 전문가 17인이 참여했다. 아울러 각 직업에 종사하기 위해 청소년 시기 때부터 가져야 할 가치관과 준비 자세도 알려주고 바람직한 인재상도 소개한다. 1만3,800원.

/정영현 기자 yhchung@sedaily.com


정영현 기자 yhchung@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