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26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이하 OOTP)’ 시리즈 최신작 'OOTP 22'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컴투스OOTP는 ‘야구계의 풋볼매니저’로 불리는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야구 감독이나 단장이 돼 구단을 운영하는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시뮬레이션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OOTP는 지난 1999년 첫 출시 후 매년 새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신작은 메이저리그(MLB) 최신 정보를 반영하고 시스템을 정교화했다.
지난 해 컴투스는 OOTP 제작사인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Out of the Park Developments)'를 인수한 바 있다. 컴투스는 이번 시즌부턴 한국 프로야구도 OOTP에 정식 서비스한다. 한글과 작업도 오는 4월 중 마칠 계획이다. 신작은 스팀 등 PC 게임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