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영화배우 박중훈, 아파트 단지 내 음주운전

배우 박중훈./연합뉴스배우 박중훈./연합뉴스





영화배우 박중훈(55) 씨가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26일 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 주차장까지 약 100m 거리를 만취 상태로 운전했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대리운전으로 지인이 사는 아파트 입구에 도착한 후 대리기사를 돌려보냈다고 진술했다. 박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0.08%의 두 배가 넘는 0.176%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지난 2004년에도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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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youngkim@sedaily.com


김태영 기자 young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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