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다음 달 22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국내외 최정상급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참가해 수준 높은 클래식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전국 21개 교향악단이 참여한다. 지난 2012년 21회 공연 이후 최대 규모다.
한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클래식 공연이 취소되고 있지만 한화그룹과 예술의전당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과 문화 예술계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축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희윤 기자 heeyo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