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이민기의 색다른 매력이 포착돼 관심을 끈다.
29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 제작진은 한비수 역을 맡은 이민기의 색다른 매력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한비수(이민기)가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발사하며 극을 쓸 때, 자신의 대본에 대한 자부심으로 사람들에게 독설을 날릴 때와는 180도 다른 느낌이라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 속 한비수는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곳에서 통기타를 연주 중이다. 기타 연주에 한껏 집중한 듯한 한비수의 표정과 눈빛, 하얗고 긴 손가락 등이 설렘을 유발한다. 그중에서도 킬링 포인트는 소년 같은 미소. 까도 까도 끝이 없는 한비수의 매력이 오주인(나나)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임을 알 수 있다.
‘오! 주인님’ 제작진은 “위 촬영 스틸은 이번 주 방송되는 ‘오! 주인님’ 3회, 4회 중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한비수의 인간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를 그린 배우 이민기의 매력도 돋보일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임수빈 인턴기자 imsou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