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해 장학재단을 통해 총 23명의 장학생들의 꿈을 응원해왔다. 올해 13명이 중학교를 졸업해 10명이 남았고, 2021년 제12기 장학생 10명을 추가 선발해 총 20명을 후원하게 된다.
지난 해 후원했던 한 아동은 대형 아동 보호시설에 맡겨지면서 자신의 의사를 잘 표현하지 못했고, 생각을 소리내지 못했던 친구였다. 유일하게 그림을 통해 표현하곤 했는데, 담당 선생님이 그림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실내 디자이너’라는 꿈을 키우게 됐다.
이후, 미술대학으로의 진학을 원하게 됐고, 그림뿐 만 아니라, 학업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야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이렇게 그림과 함께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한 해 에듀윌이 후원해 왔다.
올해 장학생 20명에게는 매달 10만원씩 장학금이 지급된다. 중학교 1학년의 경우 최대 3년까지 총 3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하지는 못했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는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산하 장학재단은 2009년 서울시 교육청의 허가를 받아 설립하게 됐다”면서, “올해 선정된 장학생들도 에듀윌의 후원금으로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는데 사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듀윌 대표 사회공헌위원회 활동인 장학재단 외에도, 사랑의 쌀 나눔과 임직원 나눔펀드 그리고 검정고시 수강 지원이 있다. 에듀윌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한 ‘반딧불이 프로젝트’의 일환인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구체화 나가기 시작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