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교육청, 노후 학교 건물 382개동 첨단학교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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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40년 이상 노후한 학교 건물 382개동을 리모델링해 디지털 환경을 기반으로 한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 학교를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첨단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2조4,940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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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미래형 학습환경 구현을 위한 공간 재구성, 스마트 교실, 그린 학교, 마을과 연계한 학교 복합화 등 주요 개념을 적용해 미래학교를 조성할 방침이다.

대상 학교는 4∼5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미래형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을 다음 달 1일 신설한다. 추진단은 도교육청 행정국 내 단독 기구로 설치되며 그린스마트기획담당, 그린스마트시설1담당, 그린스마트시설2담당 등 3개 팀으로 구성된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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