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오는 6월30일까지 ‘해외주식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증권의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미국, 중국, 홍콩)를 활성화 하고, 고객들의 성공적인 해외주식 투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 중 이벤트 신청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는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원한다. 단 투자지원금은 30일 이내 미국 주식 매수자금으로만 이용가능 하다.
또 해외주식을 매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 SUV ‘GV70(2.5 터보)’와 ‘삼성 갤럭시탭S7’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거래 금액 100만원 당 응모권 1매씩 지급하기 때문에 누적 거래 금액이 높을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또 따로 매주 20명씩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미국, 중국, 홍콩시장 거래시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0.10%)과 75% 환전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른 증권사에서 해외주식을 이관하고 100만원 이상 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순입고 금액에 따라 현금 또는 상품권이 지급된다.
현대차증권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외주식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치킨 및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석 현대차증권 WM사업본부장(전무)는 “글로벌 투자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유럽과 일본, 동남아 등 해외주식 거래 가능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증권 해외주식 서비스는 계좌 개설 후 HTS(홈트레이딩시스템)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및 지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