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테크그룹 소속 테크기술본부장에 박기은 전 네이버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ICT)분야에 높은 이해도와 실무능력을 겸비한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역량을 제고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넘버원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한발 더 다가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박기은 전무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네이버 서비스플랫폼개발센터 팀장,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정보기술(IT)서비스사업본부 수석아키텍트, 2014년부터 최근까지 네이버 클라우드 CTO를 지냈다.
/이태규 기자 classic@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