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시, 시민안전보장 보험료 대폭 지원


경북 김천시는 홍수와 지진, 폭우 등의 천재지변과 각종 재난에 대비해 모든 시민이 보험에 가입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험료 전액 또는 일부를 예산으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시가 지원하는 보험은 시민안전보험, 시민자전거보험, 풍수해보험, 농업인안전보험,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등이다. 이 중 시민안전보험은 지난해부터 모든 시민이 자동 가입하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가운데 각종 사고시 1,000만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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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보험도 본인사고시에 1,000만원까지, 사고를 유발할 경우 최대 2,000만원과 변호사 선임비 200만원을 별도 지원한다. 또 농작물재해보험은 10%의 자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농민안전보험도 단계별로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지원한다.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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