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이 30일 집무실에서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진흥원 박선경 님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곽 시장은 SNS를 통해 미얀마 군부의 무차별 살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군부 쿠데타에 맞저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국민들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곽 시장은 “미얀마 군부의 총탄에 사망한 열아홉살 소녀 Ma Kyal Sin이 입고 있던 ‘Everything will be OK!’라는 글귀와 같이 하루빨리 무고한 희생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평화적으로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 시장은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한선희 오산 원동초등학교 교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지상훈 오산천살리기협의회 집행위원장을 지명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