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수도권을 적시고 있는 봄비에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전 두 경기가 취소됐다.
3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 경기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예정됐던 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다음에 재편성된다.
돔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지는 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 경기는 예정대로 열린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KIA-두산전도 우천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