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등록, 재고관리, 상품수정 지원으로 쿠팡 마켓플레이스 셀러들의 판매 경쟁력 강화
현재 12,000여 셀러 이용중, 셀러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코리아센터의 자회사 플레이오토가 쿠팡의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셀러들을 지원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쿠팡의 셀러들이 상품 등록과 재고관리, 상품수정을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플레이오토가 쿠팡 전용 웹솔루션을 제작하여 서비스하는 데 있다.
오픈마켓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판매 중인 셀러들은 플레이오토가 쿠팡에 서비스 중인 웹솔루션에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쿠팡에 자동으로 상품 등록, 재고관리, 상품수정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2020년 9월 개발 이후 현재까지 약 1만2,000곳의 셀러가 이용하고 있다. 플레이오토는 쿠팡을 위한 정식 서비스 오픈 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판매자들이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빠르게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플레이오토는 주문, 상품, 고객, 출고, 재고관리까지 온라인 판매관리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플레이오토는 쿠팡의 API서포트 파트너로서 쿠팡에 API연동을 진행하여 판매를 원하는 대형 및 카테고리별 상위 셀러들에게 상품등록과 주문, 문의 등의 원활한 API 서포트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레이오토 김상혁 대표는 "쿠팡은 판매자 입장에서 매출이 크게 발생하는 마켓으로 선호도가 높아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상품 등록을 원하는 판매자들이 많다"며 "해당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여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요한 by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