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중구, '학교로 찾아가는 코딩교실' 운영

연말까지 6개 학교에서 수업

서울 중구 한양중학교에서 코딩수업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 제공=중구서울 중구 한양중학교에서 코딩수업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 제공=중구





서울 중구는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코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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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SW코딩융합교육전문과정 수료 후 마을 강사로 활동하는 학부모 그룹 '꿈이룸강사단'이 강사로 참여한다. 꿈이룸강사단은 교육을 희망하는 청구초, 덕수중, 대경상고 등 관내 6개 학교와 연계해 올해 12월까지 총 6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수업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엔트리, 드론 코딩, 자율주행, 코스페이시스(CoSpaces), 가상현실(VR), 스크래치 등이다. 학생 스스로 학습하고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집중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강사료, 소프트웨어 대여 비용과 교재 및 기자재 등 교육에 필요한 예산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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