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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경력 단절 여성 IT 취업 지원

3년 연속 프로그램 후원 중

권형우(왼쪽) 코스콤 전무이사와 강민아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지난 8일 교육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권형우(왼쪽) 코스콤 전무이사와 강민아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지난 8일 교육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스콤이 영등포구청과 영등포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IT 취업 프로그램을 3년 연속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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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VR코딩과 뉴미디어 제작 등으로 진행된다. 코스콤은 올해까지 3년 간 총 40여 명의 대상자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IT교육·콘텐츠 기획 전문회사와 협약을 맺고 성실하게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를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는 기부금 전달식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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