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마그나가 애플카 생산에 대비해 북미공장을 증산한다는 분석이 나오며 LG전자에 전기차 모터부품을 납품하는 캐스텍코리아(071850)가 상승세다.
14일 1시 30분 현재 캐스텍코리아는 전날 대비 1.96% 상승한 3,650원에 거래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북미에 전기차 생산거점 투자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LG전자의 합작법인인 'LG 마그나 e파워트레인'은 애플카 위탁생산에 협력할 조짐을 보이며 생산량 확대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캐스텍코리아는 1998년 LG전자에서 분사한 기업으로 LG전자에 전기차 모터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LG전자와 마그나의 합작 이유가 모터 기술력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LG전자에 모터부품을 납품하는 캐스텍코리아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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