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은행원 사기 진작위해"… 광주은행 세일즈 명장 선정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지난 14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신(新)광은명장제도’으로 선정된 우수 직원을 시상하고 있다./사진 제공=광주은행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지난 14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신(新)광은명장제도’으로 선정된 우수 직원을 시상하고 있다./사진 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이 지난 14일 2021년 2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신(新)광은명장제도’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신(新)광은명장제도는 직원의 영업활동을 신뢰성 있는 지수로 평가해 포상 및 격려하는 제도다. 은행원의 사기 진작 및 동기부여를 돕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총 8개부문(여신·수신·카드·PB·포용·외환·고객기여·영업지원)에서 반기 단위로 세일즈 명장을 선정하고 연말에는 세일즈 명장을 후보로 최우수 직원을 선정해 광은 명장을 선정한다. 광은 명장과 세일즈 명장과는 별도로 ‘월별 Special명장’ 이벤트 등을 진행해 중·하위 직원에게도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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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빅테크·핀테크 기업과 인터넷전문은행의 출현으로 디지털금융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금융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고 경쟁해야 할 시장의 범위도 훨씬 넓어졌다”며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의 도약을 위해 광주은행은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해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이뤄낼 것이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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