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1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가 16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렸다. 김주형(19)이 경기 시작에 앞서 캐디를 맡은 아버지와 함께 기도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KPGA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