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1호가 될 순 없어' 육아 도전한 윤형빈, 영어 학원에 등장한 팽락부부?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윤형빈의 독박 육아가 펼쳐졌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윤형빈이 나 홀로 육아에 도전하고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영어 학원에 방문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둘째 딸 진이를 얻은 정경미, 윤형빈 부부가 오랜만에 등장했다. 과거 정경미와 각방을 썼던 윤형빈은 새벽 수유를 돕기 위해 한 방을 쓰는가 하면 냉장고에서 반찬을 척척 꺼내는 등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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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경미가 외출한 뒤 독박 육아를 하게 된 윤형빈은 위기 상황을 모면하려 첫째 아들 준이에게 콜라를 주거나 아내가 한 달간 금지했던 유튜브, 게임을 모두 허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해 딸 진이의 울음을 그치게 한 순간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팽현숙, 최양락 부부는 미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영어 학원을 방문했다. 영어에 자신 없어 했던 최양락은 레벨테스트에서 의외의 실력을 뽐낸 반면, 12년 동안 시드니를 오가며 영어에 자신감을 보였던 팽현숙은 밑도 끝도 없는 답변을 늘어놓아 웃음을 유발했다.

원어민 선생님이 가르치는 기초반 체험 수업에서도 팽현숙의 아무 말 대잔치는 계속됐다. 최양락은 자기 할 말만 하는 아내를 대신해 학생들에게 사과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그녀의 말을 통역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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