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청년 커뮤니티 옹기종기 본격 활동 시작

16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옹기종기’ 발대식 에 참가한 청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16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옹기종기’ 발대식 에 참가한 청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옹기종기)에 참여하는 청년 커뮤니티 50팀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청년들의 자발적 활동을 지원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사회적 관계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활기찬 청년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커뮤니티 옹기종기 50팀은 진입모델형 옹기종기 40팀과 성장모델형 옹기종기+(플러스) 10팀으로 각 100만 원, 150만 원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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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청년 커뮤니티 옹기종기는 최소 3명 이상의 팀원으로 구성해 진로탐색, 사회이슈, 도시공간, 문화예술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공통의 관심사를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활동한다. 옹기종기는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활동한다.

부산시는 커뮤니티 활동비 지원뿐 아니라 대표자 모임과 네트워킹 데이를 마련해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활동을 마무리해 서로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사전행사와 발대식을 열었다.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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