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039490)은 19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자를 위한 ‘2021 ETF 실전투자대회’ 참가를 다음 달 30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은 내달 3일부터 6월 11일까지다.
이번 대회는 자산에 따라 2개 리그(3,000리그·500리그)로 진행되며, 각 리그별 수익률과 수익금에 따라 시상이 이루어진다. 3,000리그 수상자에게는 수익률 1위 300만 원, 2~3위 각 120만 원, 4~5위 각 50만 원, 수익금 1위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500리그 수상자에게는 수익률 1위 150만 원, 2~3위 각 70만 원, 4~5위 각 40만 원, 수익금 1위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대회 기간 내 ETF를 첫(휴면) 거래한 선착순 2,000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하는 첫(휴면) 거래이벤트와 매일 거래금액 달성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일일 거래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일 거래금액 달성 고객 상위자에게는 추가 경품을 증정한다.
국내외지수·상품·채권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는 주식과 펀드의 성격을 모두 가진 금융상픔으로 주식의 실시간 매매와 인덱스펀드의 분산투자라는 장점을 지니며, 거래비용이 낮아 다양한 투자전략에 이용된다.
대회 참가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트레이딩 시스템 ‘영웅문4’,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영웅문S’ 등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