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루나소프트, 신임 CFO로 이의로 전 미래에셋벤처 투자전략실장 영입





인공지능(AI) 기반 비즈메시지-챗봇 스타트업 루나소프트가 이의로(사진) 전 미래에셋벤처투자 투자전략실장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CFO는 한양대 대학원에서 회계학 석사를 수료한 후 미래에셋증권에서 WM, 회계, 법인영업 등 업무를 경험했으며 계열사 미래에셋벤처투자로 이동 후 코스닥 상장을 총괄했다. 이후 투자설명(IR), 홍보 등 커뮤니케이션 업무와 펀드레이징 업무를 총괄하는 투자전략실장으로 근무하다가 최근 루나소프트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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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CFO는 향후 경영전략 수립, 재무 안정성과 건전성 강화, 대외 커뮤니케이션, 사업부문 지원 등 경영 전반을 책임질 예정이다. 박진영 루나소프트 대표는 “회사의 빠른 성장에 발맞춘 경영과 재무의 안정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설립한 루나소프트는 패션 이커머스 시장을 중심으로 알림톡?상담톡과 같은 비즈 메시지메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으로 국내 상위 200개 패션 쇼핑몰 중 80%가 이용 중이다.

지난해 소프트뱅크와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약 10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현재는 비 패션 고객군으로 비즈니스 확대, 일본 등 해외 진출, 자체 패션 쇼핑플랫폼 런칭 등 사업을 확대 중이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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