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허영인 회장)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캠프닉(캠핑+피크닉)’ 시즌을 맞이하여 ‘스텐머그’를 선보였다.
던킨의 ‘스텐머그’는 최근 높아진 감성 캠핑?피크닉 수요를 공략하고, 일회용품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실용 만점 캠핑 용품을 고민한 끝에 탄생했다. 특히, 캠핑 전문 브랜드이자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문화 확산에 힘쓰는 ‘제로그램’과 협업한 가치소비 제품이다.
새롭게 출시한 스테인레스 소재의 ‘스텐머그’는 가볍고, 오염과 부식에 강하다. 특히, 찬 음료를 담았을 때 결로현상이 없고, 보온 기능을 갖춰 뜨거운 음료 이용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하얀색과 주황색 2종으로 구성됐으며, 표면에 던킨 로고 등을 새겨 넣어 클래식한 감성을 더했다.
던킨은 오는 27일까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스텐머그’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던킨 제조 커피 또는 음료 1잔을 포함한 1만원 이상 구매 시 ‘스텐머그’를 1,000원 할인된 3,900원에 예약할 수 있으며, 제품의 수령 기한은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다.
본 행사는 4월 28일부터 오프라인 던킨 매장에서 진행된다. 최소 구매금액은 1만원으로 동일하며, ‘스텐 머그’는 4,900원에 판매한다. 이번 굿즈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소진시 자동으로 행사 종료된다. (일부 매장 제외,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한편, 던킨은 이번 스텐머그 프로모션을 통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국내 환경단체 ‘녹색연합’에 기부할 예정이다.
SPC그룹(회장 허영인) 던킨 관계자는 “감성 소비와 친환경 트렌드를 접목해 던킨만의 새로운 캠핑 상품인 ‘스텐머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착한 소비를 이끄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던킨만의 환경 보호를 위한 굿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