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하이엔드 주거 상품 부문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원에디션 강남’에 이어 이달 말 서울 강남대로 중심에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1-11외 5필지 일원에 지하 7층~지상 29층, 총 337실 규모로 조성되는 ‘루카831’는 혁신적인 평면설계와 다양한 특화 공간 구성으로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 레이어드 하우스라는 콘셉트로 지어지는 ‘루카831’은 집의 본래 기능을 강조한 ‘기본 레이어’부터 고급화했다. 현관 입구부터 아치형 터널을 배치해 시각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내부 공간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주력 타입인 전용 54A타입의 경우 기존 오피스텔보다 높은 약 2.9m의 실내 천장고 설계는 탁 트인 조망과 뛰어난 개방감을 선서한다. 특히, 창가에 마련된 약 2.7m 길이의 윈도우시트는 강남대로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특별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여기에 주방에 위치한 약 2.7m의 아일랜드 테이블은 조리와 식사, 홈파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루카831’은 보다 다채롭고 밀도 있는 삶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더했다. 피트니스는 물론, 시티뷰를 자랑하는 인피니티풀이 배치될 예정이다. 더욱이 단지 내 1~2층에는 프리미엄 상업시설이 입점될 예정으로 단지 안에서 휴식과 여가, 쇼핑, 예술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특급 호텔에서 누리던 최상의 서비스가 평범한 일상이 되기도 한다. 지하 1층에는 호텔식 인포 서비스를 운영해, 발레파킹 서비스와 무인 택배함 등 입주민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지원한다.
‘루카831’의 매력은 ‘입지’에서도 나타난다. ‘루카831’은 대한민국 최대 업무지구라 할 수 있는 강남대로 중심에 위치하며, 신분당선과 2호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인 강남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입지뿐만 아니라 교통 접근성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사업지가 위치한 강남역 일대는 편의·문화시설이 밀집해 그야말로 레이어드 라이프가 가능한 곳이다. 강남역 삼성타운을 비롯해 테헤란로와 서초 법조타운 등 강남 주요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쇼핑 시설은 물론 국립도서관과 예술의전당 등 문화 시설도 풍부하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대형 개발도 예정돼 있다. 서초구의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따르면 서초대로 일대 롯데칠성 부지, 코오롱 부지, 라이온미싱 부지 등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국제 업무·상업 복합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생활 여건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 서리풀공원 인근 옛 정보사 부지도 첨단기업과 자연, 문화공간 등이 어우러진 대형 오피스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정보사 용지 전체 16만㎡ 중 공원을 제외한 9만6797㎡에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루카831’은 직주 근접으로 삶과 업무의 밸런스를 중요시하고,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전문직 종사자를 위한 주거 단지다. 아름다우면서도 효율성을 극대화한 평면 설계와 감각적이고 럭셔리한 디자인 요소를 결합한 것이 주된 특징이다.
단지는 강남권에서 보기 힘든 300실 이상의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희소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특히 최근 하이엔드 주거시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사업의 안정성은 물론 프리미엄까지 확보했다.
겹겹이 규제를 받고 있는 강남권 아파트 보다 규제가 덜 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청약할 때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을 갖고 있더라도 아파트 청약할 때 1순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고,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시공을 맡은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아파트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품질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신용등급(AA-, 안정적) 역시 국내 건설업계 최고 수준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고급화 주거트렌드에 밀레니얼 세대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에 맞추어 그들이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하이엔드 주거 상품 부문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818 디자이너빌딩에 위치하며, 프리미엄 카페&다이닝 공간인 ‘루카키친’과 모델하우스가 결합된 신개념 모델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