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공기업

한국공항공사 사내벤처, 서울바이오시스와 살균시스템 상용화 MOU

오는 6월 상용화 예정

한국공항공사 사내벤처팀이 28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UV 발광다이오드 공동 개발을 위한 서울바이오시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오(사진 왼쪽부터) 한국공항공사 사내벤처1팀 팀장,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 이영주 서울바이오시스(주) 사장 /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사내벤처팀이 28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UV 발광다이오드 공동 개발을 위한 서울바이오시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오(사진 왼쪽부터) 한국공항공사 사내벤처1팀 팀장,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 이영주 서울바이오시스(주) 사장 /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가 민간업체 서울바이오시스(092190)와 손잡고 UV 발광다이오드 개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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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28일 공사 사내벤처팀이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서울바이오시스와 공공시설 보건위생강화 살균시스템의 UV 발광다이오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현재 공사 사내벤처팀은 UV-플라즈마 장점을 융합한 공항 보안검색대 수하물 비접촉 살균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공사는 서울바이오시스, 바이오존코리아, 한국오존자외선협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오는 6월 살균시스템 시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사내벤처팀의 안정적 성장과 공사의 미래 신기술 상용화를 위해 사내벤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공사의 사내벤처팀은 지난해 8월 정부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공사 사내벤처팀은 오는 8월 ‘위드케이에이씨’라는 사명으로 별도의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박홍용 기자 prodigy@sedaily.com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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