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한국파마, 제넨셀과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공동 연구

관절염 치료제 연구 속도






의약품 제조사 한국파마(032300)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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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셀이 관절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동물모델 실험을 진행한 결과 천연생약재 담팔수 원료의 유효성이 입증됐다. 한국파마와 제넨셀은 원료, 완제품 생산, 제형 연구 및 임상시험 등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공동으로 부담해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제넨셀 관계자는 “관절염 동물실험 모델에서 우수한 염증 완화와 진통효과가 관찰됐다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임상2상 IND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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