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OMSCO 1번가 : Reload’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KOMSCO 1번가 : Reload’는 미래 경영방향, 화폐·ID·카드 사업, 특수압인·공공서비스 사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등 4개 분야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국민 참여형 플랫폼이며 이달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조폐공사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조폐공사는 제시된 의견의 실행 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검토,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추첨을 통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조폐공사는 지난 2019년 ‘KOMSCO 1번가 2.0’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엔 경영환경 변화 등을 반영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KOMSCO 1번가 : Reload’로 업그레이드했다.
조폐공사 유창수 사회적가치처장은 “경영혁신을 위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