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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제33회 농·축협 연도대상 개최

이성희(왼쪽 여섯번째) 농협중앙회장과 김인태(〃 첫번째) NH농협생명 대표가 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NH농협생명 제33회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 부문 대상을 수상한 지역 조합장들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제공=NH농협생명이성희(왼쪽 여섯번째) 농협중앙회장과 김인태(〃 첫번째) NH농협생명 대표가 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NH농협생명 제33회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 부문 대상을 수상한 지역 조합장들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제공=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제33회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연도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이날 수도권을 시작으로 21일 전라권, 25일 경상권, 다음달 8일 중부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개인 부문 191명, 사무소 부문 58개소, 학습조직 부문 4개소가 수상했다.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대상은 목포무안신안축협 옥암지점의 박선미 지점장에게 돌아갔다. 박선미 지점장은 2012년 연도대상 금상을 받은 바 있다. 이후에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연속 3회 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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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소 부문에서는 전남 완도농협이 5년 연속 1위를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연도대상 사무소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사무소만 대상으로 한다. 현재까지 5개의 사무소만 헌액되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코로나19와 장기 경기침체로 인한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0년 한해 농협생명 발전에 힘써준 농·축협 직원 모두에게 큰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농업인, 고객, 그리고 농·축협 직원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생명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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