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비비안(002070)(VIVIEN)이 효성티앤씨의 원사를 적용해 새로운 홈쇼핑 라인 ‘마이핏(MY FIT)’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마이핏(MY FIT)’은 CJ ONSTYLE(구 CJ오쇼핑)을 통해 전개된 비비안의 ‘스킨핏(SKIN FIT)’라인에 이어 새롭게 전개하는 라인이다. 비비안 스킨핏은 CJ ONSTYLE에 2017년 12월 처음 런칭했으며 2019년 5월부터 방송된 스킨핏 누디 라인은 생방송 전 회차 연속 매진을 기록 중이다.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안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워 기존 비비안의 디자인과 차별화했다. 아이보리, 스킨, 블랙 등 데일리로 입기 좋은 색상과 세컨팬티를 포함한 실용적인 4종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소프트 스트레치’를 강점으로 하는 효성티앤씨의 ‘크레오라 이지플렉스(creora® EasyFlex)’ 원사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크레오라 이지플렉스(creora® EasyFlex)’는 전 세계 스판덱스 시장 점유율 1위인 효성티앤씨의 기술력으로 부드럽게 늘어나면서도 회복성이 우수해 움직임이 자연스럽다. 신축성이 중요한 브래지어의 날개와 팬티 부분에 적용되어 기존 제품보다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25일(화)에는 봉제선을 최소화한 퓨징 런닝형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며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비비안 홈쇼핑 담당자는 “마이핏(MY FIT) 라인은 라인을 매끄럽게 표현하는 데 우수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적합하다"며 “홈쇼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퀄리티 높은 제품과 효율적인 구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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