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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프틴파트너스, ‘마일스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업 모집




엔피프틴파트너스가 ICT 기술기반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고도화,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마일스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전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운영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인 ‘마일스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참여 스타트업 별 단계에 맞는 마일스톤을 설정하고 마일스톤에 대한 미션 성공 여부에 따라 차등 투자를 진행하는 엔피프틴파트너스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동남아시아(싱가포르, 베트남)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ICT 기술기반의 메타버스/5G/AI/IoT 전 분야와 HW/SW 및 융합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분야의 창업기업으로 7년 이내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내용은 엔피프틴파트너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은 5월 31일(월)까지 진행된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최종 선발된 8개의 스타트업(팀)을 대상으로 1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의 직접투자를 진행하며, 팁스(TIPS)연계/IR역량강화/기술사업고도화/해외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파트너, 팁스(컨소시엄)과의 연계 및 자사 해외 법인을 통해 글로벌 진출 및 현지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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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프틴파트너스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경험과 글로벌 진출 지원 실적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조기 진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ICT 분야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된 공식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 운영사로서, 현대자동차,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인천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신용보증기금 등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및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수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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