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38명이다. 주말 효과 등의 영향으로 전일(585명)에 비해 50명 가량 줄어든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513명은 국내 발생, 25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나타났다. 전체 확진자 중 서울은 136명, 경기 120명, 인천 18명으로 53.4%는 수도권에서 발생했으며 비수도권 중에는 대구에서 48명, 충남 28명, 제주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23일에는 217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아 이날 0시까지 총 379만2,906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7.4%다. 2차 신규 접종자는 2,709명으로 누적 174만6,336명이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