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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서울시지원 ‘이러닝 콘텐츠 설계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소장 주영미)는 서울시지원 직업훈련 과정으로 ‘이러닝 콘텐츠 설계자’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기반의 디지털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사회 전반에 온라인 교육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이러닝 산업분야 역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이러닝 콘텐츠 설계자’ 양성과정을 개발하여 다양한 이러닝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이러닝 콘텐츠 개발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자 및 대표를 강사진으로 투입하였으며 이러닝 및 교수설계의 이해, 스토리보드 작성(내용분석, 화면구성, 대본작성 등) 이론과 실습 등의 교육 제공으로 전문성은 물론 실무 적용력을 극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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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닝 콘텐츠 설계자’ 양성과정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교육/인문/사회계열 전공자나 출판·편집분야 또는 교·강사 경력자를 선발시 우대한다고 하니 이에 해당되는 여성이라면 이러닝 분야의 재취업을 위해 본 과정에 도전해볼만 하다.

해당 분야는 상용직으로 취업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로 직무기술을 적용할 수 있어 경력 전환이 가능하다. 취업처로는 이러닝 콘텐츠 개발사, 교육관련 서비스회사 등이 있으며 추후 프리랜서나 1인 기업으로 창업할 수도 있다.

교육 신청 접수는 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6월 13일(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수강료는 수료 후 취업시 전액 환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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