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효(孝) 도시락’ 박스 적립 및 전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월에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동국제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잊혀져 가는 ‘효(孝)’의 가치를 되새기고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의 ‘인사돌플러스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이 협약에 따라 부모님께 편지쓰기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참여자 수에 비례해, 15끼니 분량의 간편식과 치약 및 칫솔로 구성된 ‘500개의 효 도시락 박스를 적립했다. 인스타그램에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검색해,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 후 감사한 마음의 글을 업로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의 감사 편지 가운데 100개를 선정해,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해당 감사 편지를 캘리그라피로 작업해 온라인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더해 참여를 독려했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자사에서 적립된 500개의 ‘효 도시락’을 포장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후 5월에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직접 효 도시락 박스를 전달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협조로, 마포노인복지센터 관할지역의 어르신들 집에 방문해, ‘효 도시락’을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치며 상반기 ‘인사돌플러스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코로나19로 경제여건이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 식사마저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효 도시락’을 구성하게 되었다”며, “사회적 활동 제한으로 외로운 감정이 더 커질 수 있는 시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효’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