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시, 라이브커머스로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로 지원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가기업 10개사 모집

대전시 서구 둔산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시청. 사진제공=대전시대전시 서구 둔산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시청.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 및 매출 증진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시는 그동안 쇼호스트가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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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제품군에 맞는 유명 인플루언서까지 섭외해 더욱 풍성한 제품 홍보 및 판매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대전소재 소비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모집기간은 14일부터 이달 30일까지다. 서면평가 등을 거쳐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선정된 10개사에 대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내 입점 및 실시간 방송 판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사전 홍보영상 제작 및 라이브 홍보 영상 촬영, 블로그 후기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문용 시 기업창업지원과장은 “내수 부진으로 힘든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현 소비트렌드에 맞는 비대면 소비촉진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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