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해양 신발 디자인 분야 국내 기반 조성 나선 부산경제진흥원

부경대학교 BK21 MADEC 마린디자이니어링 교육연구단과 협약

산학관 참여형 해양 신발 디자인 분야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개최

해양 신발 디자인 분야 국내 기반 조성 사업 발굴·전문 지식 공동 연구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와 부경대학교 BK21 MADEC 마린디자이니어링 교육연구단은 14일 개금동 한국신발관에서 해양 신발 디자인 분야 국내 기반 구축과 연구개발 프로젝트 공동 참여 및 산·학·관 참여형 프로그램 공동 개최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해양 신발 디자인 분야 협약은 해양 도시 부산에서 해양과 신발의 융합으로 이종산업간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위한 산·학·관 기반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제고하기 위해 양 기관에서 준비한 첫 번째 행사이다.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와 부경대학교 BK21 MADEC 마린디자이니어링 교육연구단이 협약을 맺고 해양 신발 디자인 분야 국내 기반 구축과 연구개발 프로젝트 공동 참여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사진제공=부산경제진흥원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와 부경대학교 BK21 MADEC 마린디자이니어링 교육연구단이 협약을 맺고 해양 신발 디자인 분야 국내 기반 구축과 연구개발 프로젝트 공동 참여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사진제공=부산경제진흥원





성기관 신발산업진흥센터 소장은 “협약을 통해 세계 최고의 신발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부산 제조기업과 해양디자인 분야 선두에 있는 국립 부경대의 협업으로 전문 지식을 보유한 우수한 해양 신발류 디자인 인재를 육성해 신발산업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해양 신발류를 개발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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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형 교육연구단장은 “진흥원과 함께 산·학·관 협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예비 우수 디자이너를 발굴·육성하고 해양 신발류 디자인 인력양성 활성화를 도모하고 해양과 신발의 도시 부산에 걸맞은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라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해양 신발류 디자인 분야를 통한 부산지역 신발산업에 활력을 줄 사업을 발굴해 신발기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부산=조원진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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