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티몬은 콘텐츠플랫폼 기업 아트리즈 장윤석(43) 대표를 공동대표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 티몬은 지난달 선임된 전인천 대표와 장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아트리즈는 크리에이터가 선별한 브랜드, 상세한 상품 설명, 고객간 소통에 중점을 둔 콘텐츠를 기획하고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다.
장 공동대표는 피키캐스트, 위시노트 대표 등을 거쳐 2019년부터 아트리즈 대표를 맡아왔다.
티몬은 장 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아트리즈의 경쟁력과 크리에이터 역량을 접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파트너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티몬은 장 대표 영입과 함께 아트리즈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