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으로 17일 출발한 코스닥이 장 중 1,000선을 다시 넘어섰다. 코스닥은 전일 약 한 달 반 만에 1,000선을 건드린 바 있다.
이날 오전 10시 3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7포인트(0.24%) 오른 1,000.86을 가리켰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22포인트(0.02%) 내린 998.27로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가 지수를 상승으로 이끄는 모습이다. 개인은 371억 원 규모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109억 원 규모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417억 원 규모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이 4.06% 올랐고 CJ ENM(035760)이 1.10% 상승폭을 나타냈다. SK머티리얼즈도 1.70% 상승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