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메인 상업지역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서울 도심입지에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비주택상품에도 적용되는 LTV70% 대출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단기간 분양 완료가 예상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로 이뤄진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까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38㎡A·B·C(일부 복층) 72실, △57㎡A·B(일부 복층) 36실, △59㎡A·B·C·D·E·F(일부 복층) 126실 △78㎡A·B 135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신혼부부 등 20~30대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도보권 내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중랑천을 따라 체육공원이 길게 조성돼 있어 야외수영장, 족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 녹지시설도 풍부해 도심 속에서 쾌적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있어 자가용 및 대중교통을 통해 주요 간선도로 이용 시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아울러 반경 1km 안팎에 위치한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을 이용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고, 시청(24분) 및 강남(31분)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약 30분 안팎으로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 각종 개발호재가 계획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먼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올해 착공해 2026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상습정체와 집중호우 시 침수가 빈번했던 동부간선도로를 기존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시켜 월계~강남까지 30여분 소요되던 것이 10분대로 단축되고, 상습 교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호재도 기대된다. 장한평역에서 GTX B노선(2022년 착공 예정)과 C노선(2021년 착공 예정)이 지나는 청량리역까지 지하철 4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교통호재의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의 평면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소형 아파트 못지 않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용 59~78㎡의 경우 전 타입이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에 용이하고, 타입별 일부 세대에는 다락 구조가 적용돼 개방감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고, 전 실에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특히 정부가 지난달부터 대출규제를 적용한 오피스텔에 대한 담보인정비율(LTV) 70% 규제가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정부가 5월16일 이전에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받은 오피스텔은 이번 규제에서 제외시켰기 때문이다.
여기에 토지거래허가구역에 경우에는 당장 7월부터 LTV를 40%로 강하게 시행하겠다는 정부가 발표한 바 있다. 때문에 LTV 규제가 전혀 적용되지 않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로 풍선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와 상품, 브랜드 등이 우수해 청약 접수 당시 높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이미 상가의 경우 분양 시작과 동시에 계약이 완료돼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의 가치를 증명했다”며 “정부가 오피스텔에도 강력한 규제를 적용시키고 있어 서울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을 분양 받으려는 수요자들이 규제피한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에 대해 문의를 많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현재 분양 진행 중이다. 5월 17일부터 진행한 비주택상품 LTV 70% 대출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45~2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