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기업

인천공항공사, 수자원공사와 '감사 역량 강화' 위한 교류 협약 체결

김길성(오른쪽)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16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강래돈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감사 업무교류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김길성(오른쪽)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16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강래돈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감사 업무교류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한국수자원공사와 감사업무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6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MOU를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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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은 김길성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감사인력 교류 및 감사지식 공유를 통해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감사인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감사정보 및 전문인력 교류 △내부통제 취약?우수분야 관련 정보교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활용을 통한 내부감사 품질향상 사례 공유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하는 자체 감사방향 및 제도개선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김길성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내부통제 및 감사업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며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감사성과와 경영성과 제고 등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홍용 기자 prodigy@sedaily.com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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